New: kissteemAll contentburnbotblurtkractifitzzanvideogamesinstablurtburnpostr2cornellartcurationblurtafricablurtgermanblurtindiablogphotographylifeblurthispanonewsHotTrendingNewDApps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책읽는 육아일기] 이렇게 큰 도서관이 있었다니!우리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은 조그만하다. 그럼에도 우리 가족이 2주마다 방문하여 빌려 보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 가끔 도서관에서 보유하지 않는 책이 있더라도 다른 도서관과 연계하여 대출하는 서비스도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다. 며칠 전 서울 나들이를 갔을 때 아쿠아리움과 멀지 않은…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달밤에 달리기] 조금씩 거리 늘려가기올해 목표 중 하나가 마라톤 하프코스(약 20km) 완주인데 기간이 딱 두 달 남았다. 진행 중인 목표 가운데 꼭 성공하고 싶은 일이라 틈틈이 달리고 있다. 어제는 거리를 조금 늘려 11km를 뛰었다. 매일 달리기 힘든 상황이라 한 번 달릴 때 앞에 뛴 거리보다 조금 더 뛰러고 노력한다. 7km 구간부터 다리에 힘이 빠져 힘들긴 했지만 목표한 거리보다…epitt925 in zzan • 3 years ago[관찰하는 육아일기] 오랜만에 외출. 코엑스 아쿠아리움~♥정말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딱 알맞는 곳이었다. 입장 전부터 설레여서 방방 뛰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며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갔다. 메갈로돈 입구조를 재현해 놓은 모형 앞에서 한참을 머무는 첫째. 커다란 입, 날카로운 이빨. 하나하나 관찰하며 눈에 새겨 넣었다. 둘째도…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아주빠른 육아일기] 천천히 자라도 되는데...셋째를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7개월이 다 되어간다. 옹알이, 뒤집기, 기어가기, 앉기, 이제는 일어서기... 아직도 언제쯤 걸을까? 언제쯤 말할 수 있을까? 기대하기는 하지만 너무 빨리 자라는 아이들이 조금 야속해 보일 때가 있다. 셋째는 활동량이 늘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잠시만 한 눈을 팔아도 사고를 친다. 현관에서…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먹스팀]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되는 뼈다귀 해장국 "두리맛 해장국"헌혈을 하고 나오니 저녁 7시, 슬슬 배가 고팠다. 날이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이 떙겨서 순대국을 먹으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문을 닫아버린 순대국 가게 ㅠㅠ 어쩔 수 없이 다른 메뉴를 찾아 거리를 배회했다. 눈을 끄는 빨간 간판에 매콤한 냄새를 풍기는 해장국 집 발견. 두 번 생각하지도 않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순대국이 나오기 전에…epitt925 in zzan • 3 years ago[kissteemkr] 80번째 헌혈~♥건강검진을 받고 한동안 헌혈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참여했다. 벌써 80회라니 ㅎㅎ 아직 오이형(@ioioioioi)을 따라가려 한참 멀었지만 시간되는 대로 참여해야겠다. 헌혈을 하면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기부권을 골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몸이 건강한 이유로 이렇게 헌혈을 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자신의…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북스팀 #127] 공식의 아름다움 / 양자학파 3년 전부터 게임과 티비를 끊었다. 일상에 큰 차이가 있겠나 싶었지만 그 둘을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시간적 여유는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덕분에 남는 시간을 관심분야에 쏟을 수 있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러분야에 두루 관심을 가질 수도 있게 되었다. 수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과학 때문이다. 과학의 흥미로움에 관심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달밤에 달리기] 이제 슬슬 운동모드로~!!시험이 끝나고 나니 저녁에 할 일이 없다. 열심히 책을 읽고 운동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다짐했다. 요즘 열심히 달리고 있는 호돌형을 보면서 적지않게 자극도 받았다. 올해 작은 목표 중에 하프코스 완주가 있었는데 대회 참여는 하지 못하더라도 꼭 20km는 뛰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조금씩 거리를 늘리면서 꼭 목표달성해야겠다. 해가 빨리…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선물같은 육아일기] 아이들 취향 저격!! @kiwifi형의 선물 도착~♥며칠 전, 키위형이 곤충 피규어 포스팅을 했습니다. 리멘트 곤충대왕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이 가득하길래 댓글을 달았는데 너무 쿨하게 선물로 보내준다는 갓키위형!! 냉큼 카톡방으로 들어가 흔하디 흔한 제 개인정보를 전달하고 딜을 성사시켰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며칠 후!! 짜란~!!!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집에…epitt925 in zzan • 3 years ago[파브르 육아일기] 날이 따뜻해서 더 기분 좋은 하루~♥새벽같이 일어난 아이들이 공원으로 가자고 난리를 부린다. 날이 추우니 해라도 뜨면 나가자고 겨우 달랜 뒤, 더이상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고구마를 입에 쑤셔 넣어준다. 달달한 고구마가 입에 들어가니 그나마 조용해 진다. ㅎㅎ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해가 뜨는 것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며 공원으로 나갔다. 추울 줄 알았는데 해가 떠서 그런지 제법 따뜻했다.…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따뜻한 육아일기] 내 몸에 열이 많은 이유를 깨달았다아이들 마음은 늘 따뜻한 여름이기를...^^ 날이 추운데도 아이들은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 집에 티비와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 건가 싶어 간혹 미안할 때도 있지만, 역시나 아이들은 자연에서 뛰어 놀며 생물을 관찰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며칠 전에는 어린이집을 다녀오자마자 혹시나 남아있을지 모르는 메뚜기나 잠자리를 잡고…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아기 고양이 구출작전~!!현장 창고 정리를 하는데 야옹이 소리가 납니다. 며칠 전부터 야옹이 소리가 난다는 반장님 말씀에 고양이를 찾아 나섯씁니다. 두 마리는 발견해서 안전한 곳으로 옮겼는데 한 마리가 쓰레기 더미에 있다가 압사당하고 말았네요. ㅠㅠ 불쌍한 고양이의 명복을 빌어 줍니다. 어미 고양이도 보인다고 하던데 창고 뒷쪽으로 집을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아무도 없는…epitt925 in zzan • 3 years ago[험난한 육아일기] 아이들과 마트 장보기!!!아내님을 학원에 내려주고 아이들과 장보러 갔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함께 장보러 자주 갔었는데 셋째까지 데리고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애 하나 더 들쳐업고 가는 건데 뭐 괜찮겠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실제로는 완.전. 혼돈의 카오스!!!! 아기띠를 하고 돌아다니는데 2시간이 넘어가니 어깨가 빠질듯이 아파 결국 셋째를 카트에 잠시 앉히고 아이들은…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성장하는 육아일기] 섰다!!!!!♥♥♥♥베란다에 짐 보관용으로 건조기 선반을 설치해놓았다(원래는 세탁기 위에 올려야 하는데 집이 작아서...크흡...). 옷장이 없기 때문에 보통 계절별 옷을 정리해 놓는데 끝부분에 약간 공간이 남는다. 매의 눈을 가진 첫째와 둘째에게는 적당한 놀이터! 기어이 케리어를 밟고 올라가 논다. 으쁘그 위흠흐드그 을르그즈믈르그 해찌!!! 내 호통은 씨알도…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자랑하는 육아일기] 경필대회 장원~!♥어린이집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경필대회가 열렸다. 첫째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집에서 매일 놀기만 했는데;;)으로 열심히 받아쓰기를 했다. 사진만 보더라도 아이가 얼마나 집중해서 열심히 대회에 참여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제법 예쁘게 썼다. 글을 쓰는 것도, 읽는 것도 하루하루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아이를 보는 건 내가…epitt925 in zzan • 3 years ago[kissteem] 모두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매달 후원하는 곳이 네 군데입니다. 헌혈을 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적십자와 학생들 교육에 도움되고 싶어 모교에 후원하는 것, 아이들이 굶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후원이 두 군데입니다. 보시다시피 금액이 매우 소소합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금액이 적은 건 아닌가 싶어 다음에 꼭 한 군데 더 늘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오늘은 트레이더] 차곡차곡 모은 스달 한 번 털 때가 되어가는 듯?!!스달은 한 번씩 떡상을 해서 10달러가 넘어간 적이 있다. 마지막 떡상 후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예전처럼 상승빔을 한 번 쏴주지 않을까 싶다. 바로 직전에 한화로 1만 원이 넘었을 때도 참고 기다렸다. 더 큰 상승빔이 나올 거라 기대하면서...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코인을 바라보니 한 두 달 정도 기다리는 건 그리 조급하지 않은…epitt925 in zzan • 3 years ago[먹스팀] 영양 보충엔 염소탕?!사무실 청소를 해주시던 아주머니는 평소에 반찬을 싸주시기도 했고, 퇴사하기 하루 전에는 맛있는 오리두루치기를 해오셔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셋째를 출산했을 때 기저귀 선물을 받기도 했기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잘 지내시는지 안부 전화를 드린 김에 점심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이게 웬 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처음 가려고 했던…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자격증 공부] 볼펜을 끝까지 썼을 때 느끼는 희열오는 토요일과 다음주 토요일은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이다. 이번에는 꼭 합격해서 다음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 번 시험 결과에 적지않게 충격을 받은 후 숙소에 있는 시간 대부분은 공부를 하며 지낸다.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나 글쓰고 운동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절대적인 시간 속에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가끔…epitt925 in zzan • 3 years ago[아내의 꿈] 그림동화작가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아내님~♥얼마전 아내님이 그림 한 점을 더 완성했다. 귀여운 그림체에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이었다. 아마도 꼬마 마녀는 아내님이고 몰래 마법스프를 먹으려고 침입한 난쟁이는 내가 아닐까 싶다(아내님이 요리할 때 기웃기웃 거리면서 몰래 맛보는 모습을 동화로 표현했으리라 추측해 본다 ㅎㅎㅎ). 예전에는 내가 쓰는 글을 콘티로 짜서 아내님에게 넘겨주면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