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jujukim in zzan • 14 hours ago유행인가이미지 출처: 우리가 그랬다. 지난번 대통령 후보의 표는 0.73차이다. 1퍼센트도 차이가 안된다. 미국의 운명이 걸린 대선 본투표 시작했다. 승리 예측을 보면 미국도 한국을 닮아 간다. 예축을 보면 0.03%p 차이라 한다. 과연 누가 될까. 날강도 같은 사람은 아닌듯 하다. 해리스가 지구의 어머니로 세상을 보듭게 되기를…jujukim in zzan • 2 days ago이런 말사실 지금은 먹는 게 흔해져서 그렇게 감흥을 주는 말이 아닐지 모르나 불과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밥 먹었니"보다 더 사랑스러운 말이 있었나 싶다. 그리고 반대로 어떤 이유로던지 "밥 굶어" 하는 말은 치욕을 떠나 아주 잔혹한 말이었던 것이 맞다. 그 정도로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중요한 문제였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 관점에서 보면 굶는…jujukim in zzan • 3 days ago칡 넝쿨도 단풍이 드는구나그 무성하던 칡넝쿨이 오늘 보니 누렇게 물들어 간다. 그렇게 세월이 간다. 2024년 가을도 간다. 나도 그렇게 물들어가는 거 같다. 가을 같은 나jujukim in zzan • 4 days ago개꿈에 기분만 그냥 그러네주말인데 별로이다. 마음만 무거운 그런 날이다. 마음 놓고 늦잠을 자는데 무슨 꿈이 이런 지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가 않다. 이불속 내 옆에 누가 자길래 보니 그 사람이다. 남사스럽게 이게 뭐람, 화들짝 놀라서 문을 열고 나오니 어디를 가야 한다며 능선길 언덕길로 한없이 걸어가고 더 갈 수 없는 낭떠러지 앞에서 바라보니 복숭아꽃이 만발한…jujukim in zzan • 5 days ago세월 가는 게 서럽다.하늘 탓인가 초하루인데 기분이 꿀꿀하다. 더군다나 금요일인데 하늘 처다 보니 잔뜩 흐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 좀 보려 했더니 관둬야겠다. 퇴근 시간에 가는 게 낫지 싶다. 11월인데 김장걱정이다. 남들은 배추값이 올라 힘들다는데 우린 밭에서 배추 수확해서 집에까지 가지고 와서 해야 하는데 이젠 그런 게 다 귀찮고 힘들다. 속 편한…jujukim in zzan • 6 days ago시월의 마지막 날시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이 노래를 들어야지...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 우 우 그날의…jujukim in zzan • 7 days ago말이 재미있다.출처:다음 문화일보 말이 재미있다. 1년에 한 번 정도 연락이 와 가끔 만났다, 는데 이 말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 혼돈 혼란이 온다. 가끔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시간이나 공간의 간격이 조금씩 뜨게, 이렇게 되어있다. 그럼 반대말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자주,를 찾아보니 짧은 동안에 같은 일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jujukim in zzan • 8 days ago날이 왜 이모양이지구름이 꽉 찬 하늘이다. 비가 내릴 모양이다. 오후에 비소식이 살짝 있는데 정말 내릴지 모르겠다. 날이 흐리니 스산하다. 저녁에 시장 봐가지고 들어가기가 거시기해서 점심시간을 이용 잠깐 마트에 좀 다녀 오려했는데 그만뒀다. 괜히 나갔다가 비라도 오면 아닌 거 같다. 요즘 비는 살짝이라도 맞으면 좋을 거 하나 없다. 이젠 해가 많이 짧아져서…jujukim in zzan • 9 days ago기분 정말 참 묘하다.안돼, 안돼, 안돼를 연발하던 그가 왜, 안 되는 가를 연구하고 생각하다 안 되는 게 아니라 될 수밖에 없는 것을 보았단다. 그리고는 미친 듯이 열심히 하더니 정말 성공했다. 그 세월이 3년 4년 이제 난 그의 성공담을 듣는 입장이 되었다. 기분 정말 참 묘하다.jujukim in zzan • 10 days ago이래도 되나...이래도 되니 싶다. 마약투약 혐으로 재판 중인 젊은 연예인이 구치소에 소 또 투약을 하다니 이래도 되나 싶다. 한편 마약이란 게 이렇게 사람을 만들어 가는구나 싶기도 하다. 정말 무서운 게 마약인데 요즘은 조용하다. 인천 공항 세관 마약 수사 무마 이런 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잠잠 조용하다. 그냥 넘길 일이 아닌데 말이다. 그런 것부터 바로…jujukim in zzan • 11 days ago심각한 전염병 외로움외로움이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 이병도 전염병인지라 이외 지역이 없는가 보다. 우리나라라고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중증으로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특유의 가족중심 문화가 무너져 가면서 더욱 크게 느껴지는 거 같다. 고독사는 가족이나 친척과 단절된 채 생활하다 자살이나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뜻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jujukim in zzan • 12 days ago독도의 날오늘이 독도의 날이다. 그런데 국회에서 이런 일이...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말 그대로 한심하다. 외교부 장관이란 사람이 이 정도이니...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우리의 땅인데 일본 정부는 왜 이럴까 우리 정부의 대처가 왜 이모양인지 안타깝다. 왜 우리 것을 가지고도 이렇게 저자세인지 차라리 대마도도 우리 것이라고…jujukim in zzan • 13 days ago투항하면 고기 식사러우 전쟁에 북한 군인들이 참여한다는 뉴스가 있다. 안 좋은 뉴스다. 확전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리되면 우리 정부도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당국이 하는 말이 재미있다. 북한군 장병들에게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회유하며 만든 한국어 영상에 투항하면 고기식사를 할 수 있다고…jujukim in zzan • 14 days ago비가 내리고 나니 기온이 떨어졌다.비가 내리고 나니 기온이 떨어졌다. 몸이 으스스 해진다. 내일 아침에는 4도까지 내려간다니 꽤나 추위를 느낄 것 같다. 이제는 비가 내리고 나면 추워진다. 가을비가 봄비와 다른 것이 이것이다. 봄에는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올라 가는데 이맘때는 비가 오기만 하면 기온이 뚝뚝 떨어진다. 이럴 때는 건강 관리가 최고다. 감기조심해야…jujukim in zzan • 15 days ago가을비 내리는 날에...사랑한다 말 못 하고 가을비가 내린다고 말했습니다/나 태 주 사랑한다는 말은 접어두고서 꽃이 예쁘다느니 하늘이 파랗다느니 그리고 오늘은 가을비가 내린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접어두고서 이 가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역에 나가 기차라도 타야 할까 보다고 말을 했지요 사랑한다는 말은 접어 두고서 기차를 타고 무작정…jujukim in zzan • 16 days ago점심 먹자점심 먹자. 오전은 너무 힘들었다. 오늘부터 대상포진 무료접종이 시작되었다. 선착순이다. 그렇다 보니 이른 아침부터 밀려드는 사람으로 너무나 힘들었다. 오후에는 덜 하려나 모르겠다. 일던 점심을 간단히 먹고 좀 휴식 시간을 가져야겠다.jujukim in zzan • 17 days ago뭘했지, 오늘허둥대고 다니다 보니 하루가 다 갔다. 친구 생일잔치를 먹으러 가다 보니 오전 시간이 다 갔다. 점심을 먹고 찻집에 가서 차까지 마시고 나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서둘러 나서보니 해가 뉘엿뉘엿한다. 서둘렀다. 집으로 가는 중에 만나야 할 사람이 또 있었다. 결국 길에서 만나고 헤어져 왔다. 그 사람들이 영균, 규성. 선희였으며 저녁을 같이…jujukim in zzan • 18 days ago술맛 떨어지게 왜...나쁜 놈 술맛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넌 인생 따라지다, 따라지... 술맛 떨어지게 왜 이런 걸 가져왔냐고 핍박하던 친구는 아직도 그 모양으로 살고 있다' 술맛 떨어지겠다는 그것이 그를 살렸다. 그의 성공을 축하하며...jujukim in steem • 19 days ago비가 오려나어제보다 날이 더 흐렸다. 출근길에 빗방울도 떨어졌다. 다행히 쏟아지는 비는 아니었다. 몇 방을 떨어지다 마는 우산을 안 써도 될 정도의 비였다. 그러나 오후에는 모르겠다. 이점도 심술이면 비를 내 리거 같다. 비가 안와야 단풍이 예쁠 터인데 좀 참지, 안 참을 거 같은 얼굴이다. 그 나 저니 비 오면 추워질 텐데 걱정이다. 그렇지…jujukim in steem • 20 days ago이제 단풍철이다.오늘도 무사히 보냄에 감사한다. 단풍이 제법 들어 이젠 가을 풍광이 눈길을 단풍으로 끌어 간다. 큰 산들은 이미 단풍 절정기인가 보다. 우리 동네 명소도 20일부터 개방을 한다던데 단풍구경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비가 안와야 되는데 내일도 주말에도 비가 온다고 한다. 다음 주도 비 예보가 있다. 단풍구경 망치게 하는 비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