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의 플룻 리스트) 아마도 찬송가인 듯하다 - 하느님의 집

in blurt •  4 years ago  (edited)

IMG_4997.jpg

제목을 보니 찬송가인 듯하다.
이 노래의 경우는 내가 모르는 노래인데, 악보만 보고 연주한 것이다.
악기를 잘 다루게 되면 이렇게 모르는 노래의 악보를 보고 그 노래를 불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나는 노래를 매우 못하는 음치, 박치인지라 이렇게 모르는 곡을 연주하니 더 기분이 좋았다.

연주 후 자꾸 들으니 아는 노래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ㅋ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
Sort Order:  
  ·  4 years ago  ·  

꾸준히 연습하시니
연주회도 하시겠어요.

풀릇은 소리가 참 아름다워요.
배우고 싶어도 레슨 하는 곳이 너무 멀어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  4 years ago  ·  

연주회... 그런 건 바라지 않고요.ㅋㅋ
그냥 하루 한시간 정도 음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플룻을 산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배울 곳이 없었는데, 다행히 제주도에 이사오고 집 근처에 좋은 선생님이 레슨을 하고 계셔서 배우게 됐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셔서 기초부터 탄탄히 아주 잘 배우고 있답니다.^^

  ·  4 years ago  ·  

소리가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저희 딸도 할아버지가 플룻을 사주셨는데 모셔만 두고 있네요ㅠ

  ·  4 years ago  ·  

'비브라토'인가를 배우면 훨씬 더 플룻소리같을 거라는데, 아직은 실력이 비브라토를 배울 단계가 아닌 게 아쉽습니다.ㅋ
이렇게 거의 날것 같은 소리를 주욱 기록해 두면 나중에 그것도 추억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