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zzan • 14 hours ago2월이 시작 되었다.2월이 시작되었다. 첫날부터 꾀가 난다. 따듯한 잠자리에서 빠져나오기가 싫다. 한경울에도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유는 몇 가지 있다. 길이 미끄러우니 좀 훤할 때 나가 걷자 또 하나는 만사 귀찮은 짜증 비슷한 것이다. 이유는 시장의 침체다. 아직도 난 시장의 생리가 이해가 안 된다. 나를 놀리고 있는 거 같다. 그 놀림에서…steemzzang in zzan • yesterday말일이다.말일이다. 25년 새해 들어 첫 번째 말일인 1월 31일이다. 눈이 와서 눈 쓸고 염화칼슘을 뿌렸다. 신협 앞 그리고 카페 앞 그리고 주차장 마음이 바쁘다. 물론 몸도 바쁘다. 오늘도 무사히를 생각하며...steemzzang in zzan • 2 days ago어느새 한나절이 다 갔다.명절이라 집이 북적였다. 그러던 집이 급 조용해졌다. 쥐새끼들도 명절 쇠러 친정에 간 듯 종요하다. 형제들 다녀 가고 아들 가족들도 손님인양 모두 떠나고 나니 아내마저 피곤과 타협하여 곤한 잠에 빠져 들었다. 고요한 시간, 나만 바쁜 거 같다. 오전시간 제설제인 염화칼슘 한 리어카를 여기저기 뿌리고 11시부터 외부에 나가 손님 만나고…steemzzang in zzan • 3 days ago올 설은 여느때 같지 않다.올설은 폭설로 여느 때 같지가 않다. 예전처럼 한마을에서 씨족 사회를 이루고 사는 사회가 아니니 명절이면 대 이동을 한다. 그것도 대출 교통보다는 각자의 승용차로 많이 이동을 한다. 그런데 눈이 내리고 날아 추워지니 쉽지 않다. 그런데다 예전처럼 명절에 대한 기대나 기쁨도 크지 않은 듯하다. 그래 그런지 설명절이면 동네 어른 찾아다니며 세배를…steemzzang in zzan • 5 days ago눈이 온다.눈이 온다. 싸락눈이 내리더니 습기 가득 머금은 눈이 내린다. 걱정이 된다.steemzzang in zzan • 6 days ago함께하는 일이 좋다.쉬운 게 없다. 쉽다면 내 차지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결국 아무것도 안 일어나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설령 고달프고 온갖 어려움이 있어도 참아 내야 하고 극복하여야 한다. 쉬운 일이면 내 차지가 아니고 설령 내 차지가 되었다 해도 아무런 의미도 없다. 어렵게 얻은 것이 더 소중한 법이고 어렵게 이룩한 것이 더욱…steemzzang in zzan • 7 days ago국민의 의무국민의 4대 의무가 있다. 근로의무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이다. 여기에 환경보전 의무가 포함되면 5대 의무이다. 그리고 주목해서 봐야 할게 6대 의무에 재산권 행사의무, 가 있다. 이건 나도 5대 의무 6대 의무는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다 알았다. 사실 나는 4대 의무를 말하며 5대 의무는 혼인출산 의무를 말하려 했다. 너무나…steemzzang in zzan • 8 days ago재미있는 세상권력서열 2위인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0순위 위에 김용현이 있나 보다. 쪽지라고 하는 그 문서 그걸 대통령이 아닌 국방장관이 써서 줬다는데... 그럼 부총리 위에 국방장관이 있는가 보다.steemzzang in zzan • 9 days ago반국가적 활동헌재에서 진행되는 재판을 보고 있자니 피청구인 변호인에게 반국가적 행동이 뭐냐고 묻는다. 어려운 듯 아니면 곤란한 듯 횡설수설한다. 반 국가적 행위는 불법한 비상계엄이 아닌가 싶은데 그걸 아닌 듯 포장하려니 참 곤혹스러운 거 같다.steemzzang in zzan • 10 days ago안되나...철벽 방어 안되나 못된 짓을 하는 자들은 또 누구인가. 노력을 하고 있는 거겠지...steemzzang in zzan • 11 days ago사람은 왜 사나 ?사람은 왜 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러나 그건 엄청 어려운 이야기다. 사람이 왜,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나는 왜 사는가 생각해 본다. 솔직히 모르겠다. 왜 사는지를... 니체는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어떤 방식으로든 견뎌낼 수 있다."라고 했다는데 여기서 견딘다는 것은 삶의 고통이지 싶다. 다른 말로…steemzzang in zzan • 12 days ago정말 모르겠다.정말 모르겠다.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정말 모르겠다. 예상대로 맞아 들어간다던지 희망대로 되어 간다던지 생각하는 순간에 뒤통수를 맞는다. 정말 알 수 없다.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는데...steemzzang in zzan • 13 days ago이건 아닌데...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헌법에 의한 정당한 사법부의 일을 한 것이다. 그일, 그 결정에 누구나 불만을 가질 수는 있다. 그러나 불만이 있다 해서 이런 폭력이 정당화될 수도 없고 정당화되어서도 안된다. 이런 사태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나 이건 정말 아니다. 이런 에너지는 쓸 곳이 따로…steemzzang in zzan • 14 days ago쪽지쪽지/ 거리 두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여자도 남자도 아니다. 사람도 아닌 개가 아닌 손바닥 만한 쪽지란다. 그 쪽지가 A4용지라는데 언제부터 A4용지가 쪽지로 전락했지 국어사전 정정 하려나... 쪽지:1.작은 종잇조각에 쓴 편지나 메모2.작은 종잇조각steemzzang in zzan • 15 days ago윤비어천가재미있다. 그리고 한심하다. 한편, 그럴 수 있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보, 혹은 거시기라면...steemzzang in zzan • 16 days ago그동안 잘 계셨냐는데...잘 계셨냐고 묻는데 어이없다.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고 한다. 누가 법을 무너트렸는데 어이없다. 끝까지 자기 잘못은 모르는구나 싶다.steemzzang in zzan • 17 days ago굴욕굴욕이다. 체포당하는 자의 굴욕이 아니라 그로 인한 국민의 굴욕이 도를 넘어서는 거 같다. 법 앞에는 국민 모두가 평등하지 않다는 것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다. 법을 지켜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 법을 무시하니 어이없다. 하는 행동을 보면 생계를 위한 잡범만도 못한 내란범을 잡나 들이기를 이렇게 수선을 떨어야 하니…steemzzang in zzan • 18 days ago설렘만남은 늘 설렘이다. 누구를 만나던 그렇다. 오늘도 그렇다.steemzzang in zzan • 19 days ago경호가 뭐지...?문득 궁금해졌다. 막연히 아니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경호라는 말이다. 이렇게 궁금해진 것은 요즘 뉴스를 장식하는 게 경호처 이야기가 뉴스의 도배를 하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탄핵이 의결된 대통령이 소환 조사를 받지 않으니 결국에는 체포라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여기서 경호처, 경호관들의 대통령 경호문제로 경호라는 말이 수없이 나온다. 그래서…steemzzang in zzan • 20 days ago졸립다졸립다. 그냥 졸립다. 운전대만 잡으면 졸음이 온다. 습관성이 되다시피 한다. 왜 이러지... 집에 도착했다. 따듯한 물에 샤워를 한다. 졸음을 몰라 낼까 하고... 그러나 졸음은 쉽게 도망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잠이 덜 깨 정신이 혼미할 때 샤워를 하다 보면 정신이 든다. 그렇게 되기를 그대 했다. 아니다. 컴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