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zzan • 17 hours ago겨울이 싫지만...겨울이 싫다. 그래서 겨울이면 꿈꾼다. 겨울이면 제비처럼 남국에 가서 살다 새봄에 오면 어떨까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뿐이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언젠가는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민 박람회도 기웃기웃한다. 30대에 생각했던 이민 70대에 다시 꿈을 꾼다. 그렇게 싫은 겨울이 간다. 그런데 어딘지…steemzzang in zzan • yesterday말을 들을수록 믿음이 안 가는 사람, 들을수록 믿음이 가는 사람지어내는 거짓 덮으려니 불리하면 기억이 안 나고 쏟아내는 진실 거짓으로 덮으려니 더욱 삐져나온다. 전자는 XXX 후자는 OOO 거부하는 사람이 범인이라 말하던 사람 쌩으로 거부하고 하고 있다. 별 걸 다 기억하는 사람이 기억이 안 나는 게 많고 말하지 않겠다는 게 많으니 스스로 죄인임을 자백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짓…steemzzang in zzan • 2 days ago눈이 또온다.눈이 또 온다. 어제 낮에 화창하기에 내일 눈 온다는 예보는 틀리겠지 했다. 그런데 눈이 내린다. 걱정이 된다. 길이 많이 미끄러워서이다. 아침에 나가 걸어보니 많이 미끄러웠다. 어제 낮에 녹았던 눈이 물이 되어 길에서 그대로 언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그 위에 눈까지 오면 이건 사정 안 봐주는 미끄러움이 있다. 이런 날은 더욱…steemzzang in zzan • 3 days ago폭설, 하면 생각나는 시3월 3일 날 눈이라니... 그런데 이맘때면 눈이 온다. 눈 중에 가장 부드럽고 무겁고 때론 피해도 많은 눈이다. 눈 하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steemzzang in steem • 4 days ago요놈이었다.며칠 전에 키체인이 바뀌었다. 분명 더 좋게 만들었을 텐데 사용하려니 내겐 너무 낯이 설었다. 이리저리 봐도 너무 모르겠다. 그런데 어제 오신 귀한님들 과 대화를 나누던 중 키체인이 바뀌었는데 잘 모르겠다, 특히 클레임 하는 걸 모르겠다 하니, 아! 그거요 하며 알려주는데 너무 허무하고 어이없었다. 왜냐 하면 그것만 안 눌러보고 다 눌러보고…steemzzang in steem • 5 days ago자전거 왕 엄복동삼일절 특집프로로 방영해 주는 영화 자전거 왕 엄복동이다. 보고 있으니 많은 감정이 밀려온다. 이런 걸 감동이라 하나, 감사함이라 하나... ! image.png 결국 해내는 엄복동 일본선수 앞으로 그 누구도 못 나갔는데 드디어 엄복동이 일본 선수를 제치고 앞서간다. 그리고 이겼다. 통쾌하다. 그러나 일본 군인인지…steemzzang in steem • 7 days ago얼음이 많이 녹았다.늦잠을 잤지만 아침 걸으러 나갔다. 막 해가 떠오르려 하는 시간이다. 어디로 걸을까 생각하다 청평 내가 하루 쪽으로 걷기로 했다. 그리고 걸었다. 가는 중간에 얼음 낚시터기 있다. 얼음을 보니 빙질이 안 좋다. 많이 녹은 듯하다. 그런데 물을 뿜어서 얼음 위에다 뿌린다. 얼음을 얼굴 모양이다. 오늘 밤사이네 추워지면 얼리려는 생각인득…steemzzang in steem • 8 days ago이젠 없다.어제 아침에 걸으며 얼음판 위를 걸었다 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얼음이 생각보디 많이 녹았다. 바람이 불어 어제 쌀쌀하게 느꼈으니 밤새 기온이 많이 올라가 그런지 생각보다 강에 얼음이 많이 녹았다. 아마 녹으면서 물에 잠기어 더 그렇게 느껴졌으리라. 이젠 겨울의 위용을 보여주는 얼음판이 아니라 너무 빨리 녹아버리는 아이스께끼처럼…steemzzang in steem • 9 days ago다 녹기전에...오늘은 날이 제법 추워 녹았던 얼음도 다시 얼었다. 아무래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는가 싶다. 흐르는 물이 얼정도이니 그렇게 생각한다. 한낮이면 다시 녹겠지만 말이다. 한겨울에도 들어서지 않던 얼음판이다. 그냥 생각만으로 어린 나를 데려다 썰매를 때울 뿐이다. 그런데 요즘 가끔 얼음판으로 들어선다. 오늘도 그렇다. 이제 강에 얼음이…steemzzang in zzan • 10 days ago인생의 답, 착하게 살자.아직도 남의 얼굴에 먹칠하고 다니는 분이 있으니 시기질투 이런 건가... 이제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나. 상생까지는 못해도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건 아니지 싶다. 열명이 한도둑 못 막는다더니 요즘 그 말이 실감이 간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석 열리즘과 같은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이게 현대 사회에 고질병이 된 거 같아…steemzzang in zzan • 11 days ago계약서에 쓰지 않은 조건한때는 유명했던 인사를 만났다. 대치동에서 잘 나가던 수학 강사이며 학원 원장이다.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니 유명인가가 맞다. 몇 년 쉬다가 다시 강의를 나간다는데 그가 저술한 수학 서적은 인기가 아직도 많은가 보다. 무리를 일으켜 잠시 쉬기는 했지만 역사를 맛깔 나게 강의하는 설민석과는 아주 절친이라 한다. 이야기를 해보니 역시 말도…steemzzang in zzan • 12 days ago남한산성을 향해 입구를 지나 들어가다 보니길을 지나다 보니 팥죽집이 보인다. 죽이라면 다 싫어도 팥죽은 좋다. 들어서려는데 그림이 좋다. 설명이 좋다. 팥죽 보리밥을 주문했는데 그림이 좋다. 일단 음식이 담긴 그릇이 마음에 든다. 위생도 좋아 보인다. 한번 맛을 보고...steemzzang in zzan • 13 days ago좋은건지 나쁜건지분간이 안 간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서울에서 약속이 있어 올라가는 중이다. 전철을 이용 올라가고 있다. 자리도 경로석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요금도 없다. 이젠 경로석도 그렇고 무료티켓으로 전철을 타는 게 아주 자연스럽다. 그런데 이걸 좋아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료라는 것 자동차 운전을 안 해도 된다는 것 많이 걸을 수…steemzzang in zzan • 14 days ago다시 시작다시 시작한다. 아니 다시 시작이 아니 잠에서 깨어나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해야 할까, 모르겠다. 이렇게 긴 잠이 될 줄은 몰랐다. 긴 잠에서 깨어나 올 초부터는 움직이려 했다. 수없이 방법을 찾았으니 우리가 찾던 방법은 없었고 있다 해도 너무 난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야 하기에 엄두를 못 내고 방법을 찾느라 귀중한 세월이 갔다. 그래서 지난…steemzzang in zzan • 15 days ago2월이 힘든 달인가 보다.2월이 힘든 달인가 보다. 지난해도 그랬던 거 같다. 그래 그때도 그랬지. 여행 중이었고...steemzzang in zzan • 16 days ago어떻게 할까?끊임없이 생각한다. 어떻게 하는 게 좋지...? 아니, 좋다기보다 어떤 것이 더 긍정적이지 좋다는 말로 단정 지으면 이득 그것도 빨리 나타나는 이득을 연상하게 한다. 그것도 자신만을 위한... 그게 아닌 건전한 성장 튼튼한 기반을 만드는 게 좋다. 나만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은 과연 무엇일까 이것도 여러 갈래로 생각할 수 있지…steemzzang in zzan • 17 days ago이성 보다는 감성모든 사업이 그렇지만 네트워크 사업은 계산으로 되는 게 아니다. 계산보다 더 중요한 게 필요한 사업이다. 그게 사랑이다. 그러나 대부분 위 사람들이 우선 계산부터 하고 든다. 계산으로 될 거 같으면 똑똑한 사람들이 우선 성공하가나 많이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 똑 독하여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하지…steemzzang in zzan • 18 days ago수거라니수고가 아니고 수 거러니 정말 경악스럽다. 수고한다고 응원은 못하고 수 거러니 육이오 때 어땠다는 이야기가 다시 일어날 뻔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 있나... 참 나쁜 사람들이다.steemzzang in zzan • 19 days ago믿어보자믿어보자. 믿는 게 축복이다. 믿음이 곧 사랑이다. 스팀에도 봄의 생명 같은 사랑과 믿음의 기운이 가득하기를...steemzzang in zzan • 20 days ago아침에 본 달정월이라며 밤새 동무들과 윷놀이하다 새벽달 보며 집에 가던 소년은 어디 갔소 그때의 그달이나 지금의 저 달이나 그달이 그 달 같은데 세월 가듯 달 가듯 눈 덮인 깃대봉 너머로 넘어가는 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