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blurt • 6 hours ago있는 대로 챙겨 먹기오늘 점심 메뉴, 있는 대로 눈에 띄는 대로 챙겨 먹기다. 그래서 챙겨보니 시루떡 고구마 찐 거 삶은 계란 애터미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다. 그리고 애터미 보이차 인삼차다. 이렇게 먹고도 부족하면 또 냉장고를 뒤지면 된다. ㅎㅎㅎ 오늘 점심도 즐겁게 먹자.steemzzang in blurt • yesterday붉은 꽃이 좋다.붉은 꽃이 좋다. 가슴에는 끓어 넘치고 싶은 그 무엇이 아직 남아있는가 보다. 붉은 꽃이 좋다. 가을 하늘아래 청춘이고 싶은 노래가 울려 퍼진다. 욕망을 불사르는 가을꽃 나도 저 꽃처럼 붉어지고 싶다.steemzzang in blurt • 2 days ago보는 순간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어제 어디를 다녀오는데 앞차 뒷유리에 쓰여있는 글자를 보고 황당했다. 보통 안전을 위해 양보나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이 적혀 있으나 어제 본 것은 정말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양보나 불편을 초래하여 이해나 미안함을 구하는 말이 아니다. 까칠한 아이, 사춘기 진입함, O형 탑승 중이라니... 이건 협박이나 다름없다. 부모란 사람들이…steemzzang in blurt • 3 days ago60대의 대부분이 후회하는 3가지나이를 먹는다는 건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가면 저절로 되는 것이지만 제대로 나이를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나이를 먹어 잘 살거나 어른이 되는 것은 더더욱 어렵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 제외시키고 그냥 평범하게 잘 살자해도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 그런지 60대의 대부분이 지난 삶을 후회하는 3가지가…steemzzang in blurt • 4 days ago주차곤란구리 학생 백화점에 왔다. 주차가 문제다. 인근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는 거 같다. 건물 앞은 이중 주차로 더 이상 들어설 틈 없고 로상 주차 빼꼼하니 끼어들 자리 없다. 결국, 출입구 앞에서 버티기 하겠다며 하는 말 여기서 기다릴 테니 일 보고 오세요. 뒷골목도 정말 복잡하다. 이런 데서 어떻게 살지 싶은데 모두 용하다는 생각이…steemzzang in blurt • 5 days ago점심 초대가끔 운동장에서 만나는 꼬마 친구가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데 달리기 연습하는 걸 자주 본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이나 탕수육 치킨으로 가끔 응원을 하는데 얼마 전 그러니까 지난주 월요일에 경기가 있었다. 시간이 안되어서 관람은 못했는데 시합 후에 바로 카톡을 보내왔다. 100미터, 200미터를 우승해서 2관왕이 되었단다. 하여…steemzzang in blurt • 6 days ago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뭘까...?가평예술총연합회는 ‘1979 강변의 추억 예술애’라는 슬로건으로 9월1 6일 오후 청춘역광장에서 제1부 동아리 공연과 제2부 축하공연, 예총산하 협회 회원들의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강행된 이날 예술제는 주최 측이 제2부 축하공연 종반부에서 혹시 모를 전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연을 중단, 행사의…steemzzang in blurt • 7 days ago즐겁다, 즐거워아침 운동을 하고 들어 오다가 생각을 했다. 토요일 행사를 마치고 차에다 실어놓은 자재나 집기를 다시 3층으로 올려놓아야 한다. 승용차 트렁크는 물론 앞뒤 좌석 모두에도 짐이 가득하다. 아침에 내리는 게 낫지 싶었다. 낮에 시간 내기도 어렵고 또 더워지면 더욱 힘들지 하는 생각에 내려서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혼자 하기에는 벅찬 일이나…steemzzang in blurt • 8 days ago결국, 망친 예술제결국, 망쳤다. 비로 인해 애써 준비한 예술제를 망쳤다. 끝까지 진행을 하지도 못했다. 그냥, 끝까지 갔으면 했으나 안전을 이유로 중간에 중단했다. 藝術예술 愛애 가 虛脫허탈 愛애 가 되었다. 그래서 그 허탈함을 달래려 점심 약속을 했다.steemzzang in blurt • 9 days ago이대로 멈춰라이대로 멈춰라 지금 이대로... 그러나 날씨는 그럴 거 같지 않다. 15시부터 20시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다. 한창 축제가 진행될 시간에 비라니... 그래도 어쩌랴 준비는 했으니 하늘이 방해를 해도 하는데 까지 해봐야지 아쉬움이 남을지언정 최선을 다해보자.steemzzang in blurt • 10 days ago대쟁투는 끝났다.아침 운동을 하며 자주 보는 분들이 있다. 자주 뵙기에 인사를 나누고 지내는 정도가 되어 어느 날 초대를 해서 가보니 종교와 직접 관련은 아니라도 약간의 관련이 있는 모임이었다. 그리 반갑지 않은 자리였다. 하여 다음부터는 초대를 해도 응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척을 지고 살 필요는 없으니 여전히 만나면 반갑게 인사는 서로 간에 한다.…steemzzang in blurt • 11 days ago신중하려다 기회를 놓친 거 같다.이번만은 실수 없게 신중하자, 그래 그래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임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기회는 놓친 거 같다. 앞서 너무나 아쉬움을 겪은 터라 이번만은 신중하게 잘해보자 했다. 그런데 그 신중한 모드가 기회를 날려 버린 것 같다.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케이 했어야 했는데 나의 특기가 그거였는데 그걸 못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파도를 올라…steemzzang in blurt • 12 days ago종로에서 머리 깍기중랑 센터에서 교육이 있어 나왔다. 교육이 끝난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종로 거리로 나왔다. 이른 아침부터 가랑비로 뿌리던 비가 제법 내리기는 해도 이왕 마음먹은 것이니 종로로 나왔다. 나오기는 했어도 비가 오니 구경이 여의치 않다. 그런데 파고도 공원쯤 지나는데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있다. 이발 6000원 이란다. 정말인가 싶어 드리번…steemzzang in blurt • 13 days ago내게 반드시 이루어야 할 꿈이 있는가...?내게 반드시 이루어야 할 꿈이 있는가...? 나하나 꿈 하나 나둘 꿈 둘 나셋 꿈 셋 내 꿈은 성공하고자 하는 파트너 모두와 함께 성공하는 것 그것이 이루어질지 안될지는 모른다. 된다는 생각 하나로 간다. 어차피 좋은 일 하기를 주저하거나 포기할 일이 아니다. 그걸 아는 내가 좋다, 사랑스럽다. 믿는 자에게 노력하는 자에게…steemzzang in blurt • 14 days ago여름에는 구분이 안되는 나무들여름에는 모두가 푸르다. 하여 늘 푸른 나무를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겨울이 되면 상록수를 구분해 내는 것은 절로 된다. 이 구절을 비유를 나무에서 가져왔다. 마치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도구로서 말이다. 무슨 말인지는 이해가 되나 좀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상록수만이 좋은 나무는 아니다. 겨울이면 잎이 지는 나무들이…steemzzang in blurt • 16 days ago길 고양이 보호조례를 제정한다는데...천안시에서 길고양이 보호 조례가 제정될 거 같다는 뉴스가 있다. 좋은 의미에서의 보호조례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되면 고양이 개체수는 점점 더 늘고 말만 보호 조례 제정이지 입양한 고양이를 쉽게 버리는 사람도 더욱 늘어 갈 것이다. 물론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상을 보면 뻔하다. 고양이는 반려의 성격을 가지고…steemzzang in blurt • 17 days ago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들건달이 가지는 최고의 로망이 국회의원이란다. 이해가 된다. 죽기를 각오하고 하는 단식장 옆에서 한다는 짓이... 옳고 그름을 떠나 이건 아니다. 사람이면 최소한의 예의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하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이건 아닌 듯하다. 이미지 출처및 인용:steemzzang in blurt • 18 days ago같은 걸 보고도 달리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같은 걸 보고도 달이 말하는 경우가 있다. 악의가 없어도 달리 보는 경우는 있다. 그런데 성경은 그 어느 것보다 더욱 그렇다. 그래서 교파도 여럿인지 모르겠다. 특히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이나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해석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그게 잘못은 아니란 생각이나, 목적이나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에…steemzzang in blurt • 19 days ago애정의 비단실로비유가 좋다. 애정의 비단실로 같이 묶어 놓으면 원수도 정이 들고 원수가 아니라 서로 돕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난, 종교적인 건 크게 관심이 없다. 그러나 잘 사는 것에는 관심이 있다. 잘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종교적이 아닌 것을 선호한다. 영생의 대한 욕심을 갖고 싶지는 않다. 이생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을 것 같다.steemzzang in blurt • 20 days ago희망이 뭘까?나의 희망은 뭘까? 뭘까? 있기는 한가? 없지는 않은 거 같은데 필요한 건가 싶기도 하다. 희망이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