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 달리기를 마치고 쿨링을 할 때 쓰레기를 줍고 있다.
스테픈 카페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오운완 인증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한 유저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고 있다.
날도 추운데 매일 맨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고 있다.
이 분을 보면서 믿음이 생긴다.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배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옮긴다면 우리 사회는 더 나아질 거라고.
우리 모두 더 나아질 거라고.
오늘도 그렇게 믿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