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뒤 쓰레기는 매우 더럽다. 줍기 싫을 정도로 흙먼지가 많이 묻어있기도 하다. 하지만 봉다리에 잘 담아서 샤워할 때 바닥에 놓아두면 깨끗해진다. 그 후에 종류별로 분리해서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 참 간단한 건데 실천이 어렵다. 하지만 깨끗해진 쓰레기를 보면 이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재활용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할 소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재활용이 되어서 좋은 제품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며칠 날이 포근해진 덕분에 눈이 많이 녹았다. 달리기 좋은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