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5
No. 5
2024. 02. 05 (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외식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 그리고 마누라와 함께 하는 시간
I feel
지난 일요일 오전이었다. 마누라는 오랜만에 덕이동의 소고기국밥을 먹고 싶다고 했고, 우리는 오랜만에 그 식당으로 향했다. 가격은 1만원을 넘어 저렴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가끔 외식할 여유가 있음에, 그리고 외식으로 마누라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감사했다.
어머니의 건강이 현재 좋지 않다.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며, 우리들의 건강이 영원하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외식 또한 건강할 때에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 그렇게 할 수 있음에 나는 감사하며 살고자 한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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