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690 - 분수대에서 보이는 무지개

분수대에서 보이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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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이날 오후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분수대를 지나가는데 무지개가 보이더라구요. 걸음을 잠시 멈추고 무지개를 보며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무지개는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운동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한번 더 찍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무지개는 더 볼 수 없었답니다. 이 곳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음을 알았으니 다음에도 날씨가 좋으면 이 곳을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벌써 이번 주말도 끝이 보이네요. 새로운 한주를 위해 남은 시간은 편안하게 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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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트 추가 글

무지개가 언제 생기는지 파악했으니 여름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계속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거리도 가까우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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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한 점

자주 볼 수 없는 무지개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바라는 점

더 멋진 곳에서도 무지개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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