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an.witnesses 뉴비 지원 프로젝트 1000 클럽 지원 계획/cjsdns
안녕하세요.
천운입니다.
zzan.witnesses 에서는 스팀의 활성화를 위하여 뉴비 지원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뉴비 1000 클럽 지원 계획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방법은 과거 @corn113 님이 스팀 잇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던 1000 클럽에서 아이디어를 일부 차용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며칠 전, 그러니까 지난 주말 @epitt925 님이 귀여운 아이 둘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개울에서 물놀이 재미에 흠뻑 빠져서 점심도 안 먹고 놀겠다는 아이들을 짜장면을 사준다고 꼬드겨서 물에서 나오게 하였습니다.
짜장면 먹는 폼이 워낙 일품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짜장면을 맛나게 먹는지 세상의 복은 다 불러들이는 모양새입니다. 그중 작은아이의 짜장면 먹는 모습은 국보급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맛을 음미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작은 입으로 자장면을 맛나게 먹는 모습이라니...
늦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와서 스팀 활성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뉴비 지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도 뉴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데 @epitt925 님은 스팀으로 뉴비를 인도하는, 다시 말해서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한 작업으로 유튜브를 활용하려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잘되었습니다. 나도 스팀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데 그중에 뉴비 지원책이 있다. 협업하면 좋겠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제안을 하였습니다.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면 10명 단위로 클럽을 만들자, 그러면 스팀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000 스팀 파워씩 무상 지원하겠다. 기간은 3개월로 하고 클럽의 숫자는 복수로 여러 팀이 되어도 좋다.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며 추후의 지원책은 검토 시행하면 될 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아쉬워하는 게 1,000 클럽 10,000 클럽을 왜 막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열불이 납니다. 정말 스팀의 전성시대를 만들 수도 있는 하나의 아이템을 무지막지하게 짓밟아가면서 막아서야 했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당시에 왜 그랬는지 정확하게 이해를 합니다. 반대의견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여론몰이로 그들은 목적한 바를 달성했으니 지금 생각해도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입니다.
이제 스팀은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아니 다시 뛰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뭔가를 하여야 합니다. 누군가 해 주겠지가 아니라 우리가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요즘 스팀 홍보를 위하여 @radiokorea에서 하는 일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스팀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자생적으로 많이 생겨나리라 봅니다. 그러다 보면 단순 보팅 서비스가 아닌 부가가치가 있는 비즈니스도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것이라 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안 하는 것보다 된다고 생각하고 하다 보면 방법은 나오게 되어있다고 나는 늘 생각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것이 스팀이구나,
이렇다면, 일단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될 땐 안 된다 하더라도 무조건 해보는, 다소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해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길은 늘, 가고자 하는 자에게는 열려있거나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면 스팀 활성화를 위한 뉴비 지원 프로젝트가 서서히 모습을 보일 거 같습니다. @zzan.witnesses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에 스팀 파워는 시장에서 스팀을 매입 파워업을 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I love Red r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