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아이들끼리 있는 것이 훈련이 되고 있습니다. ^^
한달전까지만 해도 저녁때 한시간 나와 있는 동안 17번씩이나 전화가 오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1~2번 정도 그것도 필요할 때 전화를 합니다.
덕분에 아내와 저녁먹고 호수를 한바퀴 돌거나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다녀온다거나 하는 것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역시 영화 '나홀로 집에' 를 1과 2를 보여줬더니 아이들에게 용기가 생겼나 봅니다~ ㅋㅋ
이번주 금요일에는 북극한파가 몰려온다고 하는데.. 정말 겨울답네요.
걸을 수 있을 때 많이 걸어야 하겠습니다. ^^
올 겨울엔 춥기도 하지만 눈도 자주 내리는거 같아요~
수원은 오늘이 정말 눈다운 눈을 보는 것 같네요~ ^^
요즘엔 도심에도 공원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조성되어
접근성면에서도 좋은 환경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달밤에 좋은 시간 되셨기를...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아내와 운동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