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우울할 때
누군가의 손길이 그리울 때
마당 한구석 의자에 앉는다
겨울 바람은 어김없이 불어와
보이지 않는 선물을 가지고 온다
시원한 촉감,
머리카락을 스치는 천사의 손길
시계바늘 같은 예리한 감각
강물과 같은 설렘......
바람은 친구
바람은 마음의 날개
흰 눈을 상상하며 마음에 눈사람을 그린다.
누가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은 나를 설레게 한다.
앞으로의 꿈을 하나, 둘 세어 본다.
내 마음 우울할 때
누군가의 손길이 그리울 때
마당 한구석 의자에 앉는다
겨울 바람은 어김없이 불어와
보이지 않는 선물을 가지고 온다
시원한 촉감,
머리카락을 스치는 천사의 손길
시계바늘 같은 예리한 감각
강물과 같은 설렘......
바람은 친구
바람은 마음의 날개
흰 눈을 상상하며 마음에 눈사람을 그린다.
누가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은 나를 설레게 한다.
앞으로의 꿈을 하나, 둘 세어 본다.
바람에서 천사를 발견하는
어쩌면 님께서 천사가 아닐까요?
아이고, 정말 재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