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날이다.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서 잠시 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날이다.
어제 성묘를 다녀오면서 만난 구절초
가을도 이렇게 무르익었다.
더워 더워 하면서
추석이 복날 같다고 해도
누가 뭐래도 가을은 가을이다.
길가에 수수는 하늘에 닿았고
멀리 보이는 논배미가 황금빛이다.
추석 연휴 끝날이다.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서 잠시 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날이다.
어제 성묘를 다녀오면서 만난 구절초
가을도 이렇게 무르익었다.
더워 더워 하면서
추석이 복날 같다고 해도
누가 뭐래도 가을은 가을이다.
길가에 수수는 하늘에 닿았고
멀리 보이는 논배미가 황금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