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에 소재하는 윤 갤러리다.
주인장 솜씨가 국보급이라 꽤나 유명한 장인이다.
매장 인근에서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주문가구를 전문 생산하고 후진 양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안주인은 가구를 중심으로 한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는데 장사 솜씨가 빛을 발한다.
커피맛도 수준급으로 내려 낸다.
한마디로 가구 힐링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낼 정도의 의미 있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자리 어느 자리 나 앉아서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두루 둘러보고 마음에 맞는 가구가 있으면 구매하면 된다.
이미 마니아 층이 상당히 두터우며 업계에서는 주목받는 위치가 되었으며 변방에서 중심으로 위치 이동이 되었다.
지난달에도 제주도 어느 골프장에 풀세트로 가구를 납품하였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아름아름 가구 주문을 해가는 것 같다.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는 꺼려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사인을 남겨주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내가 보기에도 홍보만 잘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가구 장인의 솜씨로 소문이 날만도 한데 아직 지역 자체가 변방이라 쉽지 않다.
그러나 홍천 내촌 목공소의 경우 예를 들어 보면 변방이라고 안될 것만도 아니다. 공장 시설이나 기술 이런 것에서는 전혀 달린 것이 없다. 있다면 현장에서 뼈대가 굵어진 것과 명문대 출신이란 것 외는 없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가구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이곳 사장님의 작품을 퀄리티 있게 전시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내어 본다.
오늘은 선거도 할 겸 설악에 들어왔다.
매일 가는 청평에 사나래 카페가 쉬는 수요일이라 바람이 이리로 불었다.
커피 한잔 앞에 놓고 기원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물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 진심 나와의 약속을 지켜주는 그런 성공이 보고 싶다.
스팀이 10$ 정도 가주면 스팀 짱 유저들에게 명품 가구 선물로 돌릴 수도 있는데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누군가 꿈깨, 하는 이런 말은 하지 말고 꿈은 이루어진다고 함께 기원해주기를 당부해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Translating to English is important sometimes.
有时翻译成英语很重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