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in blur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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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키우는 집이 많아 진 산세베리아

예쁘지도 않고
향기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매스컴의 위력에 힘 입어 많은 집에서
크고 작은 화분을 키우고 있었다.

한가지 다행이라면
한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잘 견디었다.

한쪽에 놓아 둔 그대로
늘 그 자리에서 살 던 화분
저 혼자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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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years ago  ·  

Those are flowers , i lov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