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가 한 분 계시다.
어린이는 이치에 맞게 설명을 하면 금방 알아듣고
눈을 반짝이며 좋아한다.
그러나 어른이는 상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마음의 빗장을 굳게 걸어잠그고 당신의 주장을 편다.
그 주장이 옳지 않음을 말하면 벌써 안색이 달라진다.
요즘 감기가 유행이다.
병원도 약국도 감기 환자로 붐빈다.
어른이도 예외없이 감기에 걸리셨다.
몇 차례나 병원에 가시자고 해도 소용이 없다.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을 드시면 된다고 하시며
요지부동이다.
며칠을 버티시던 어른이께서 아침에 병원을 가신다고
먼저 서두르신다. 모시고 갔더니 이번에는 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버티신다. 원장님도 간호사도 주사를 맞으셔야
빨리 나으신다고 하니 억지로 맞고 아프다고 화풀이를
하신다.
집으로 오셔서 괜히 병원에 갔다고 투덜투덜 ,
주사 괜히 맞았다고 투덜투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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