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jjy in blurt • 4 days ago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뼈가 시린 서릿발 속에서 실눈을 뜨는 산수유 꽃망울 앞에서 말은 어떤 가치도 위로도 되지 못한다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마음을 전한다 blurt zzan steemzzang steem at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