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in blurt •  2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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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졸업한다고 해서
조그만 후리지아 꽃다발 하나 선물했더니
예쁜 사진으로 돌아왔다.

꽃다발을 풀어서
아이들 방에 엄마 화장대에
그리고 식탁에
하나가 세 개가 되었다.

기쁨도 세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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