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이 가야 할 길 BLURT가 가야 할 길

in blurt •  4 years ago  (edited)

STEEM이 가야 할 길 BLURT가 가야 할 길/cjsdns

"세상의 모든 이를 믿지 않는 내가 너 하나만을 믿는다는 사실을 알아 달라"

상도라는 드라마에서 송상 대방 박주명이 자신의 딸인 다녕에게 하는 말이다.

사람을 믿는다는 게 이렇게 힘든 것인가 보다.
박주명은 사람을 믿지 않고 의심하고 이용하려만 하나 임상옥은 돈보다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장사란 돈을 얻는 것이라 말한다.

멋있기로는 임상옥의 말이 멋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말과 실천이 같이 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앞에서 많은 것을 망각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다녕 아가씨가 정치수를 향해 상도를 지켜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임상옥이 두렵냐 산적 패들도 행색을 봐가면서 도적질을 하는데 어렵게 장사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점상들 생업마저 빼앗아 가면 도적질 하는 놈들보다 더 나쁜 사람 아니냐고 말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만큼 사람의 도리는 물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상도라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오늘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오랜만에 스팀이 가야 할 길을 바람으로 쓴 글을 보았다. 내가 늘 생각하는 방법의 것이기에 공감이 되고 더군다나 글 중에 "지나가던 스팀 파워 고래 한 분이 응원의 보팅을 쏴줍니다."와 같은 말이 있으니 배역을 충실히 소화를 해내야 할 의무도 있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어님의 글로 "호떡믹스'와 스팀잇 이코노미"라는 글입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01145/@jack8831/2020-07-19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해 오고 있으며 나 또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어쩌면 스티미언 모두가 바라는 바이기도 할 겁니다. 쉽게 그런 날이 오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대지가 되고 바람이 되고 비가 되면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겁니다.

스팀이라는 나무의 큰 줄기는 그렇게 자랄 것이라 봅니다. 스팀이라는 숲의 중심이 되는 나무는 그렇게 자랄 것입니다. 스팀이라는 강의 원류는 그렇게 흘러가리라 봅니다.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를 믿지 않는 내가 너 하나만을 믿는다는 사실을 알아 달라"는 박주명의 말을 듣는순간 꽂혀오는 칼 같은 느낌은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나는 스팀을 믿는다, 스티미언들은 스팀을 믿는다. 스팀을 악의적으로 흔들어대는 세력이 있다 해도 그것은 뿌리를 더욱 견고하게 내리는 계기가 될 뿐이지 스팀을 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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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years ago  ·  

스팀을 믿습니다~!!

  ·  4 years ago  ·  

브르트도 삼년은 봐야 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