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하면 집들어가기전에 동네를 뱅글뱅글 돕니다. 수십년동안 해온 습관인데 이게 담달 행복한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어제도 30여분을 돌았습니다.
걸을때 주의사항은 술한잔했기에 차량 흐름이 비교적 적은 안전한 장소선택입니다. 거주하는 아파트단지를 개인적으로 강추드립니다.
걷다보면 좀 지루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아파트 단지를 약간 벗어나는데 이 또한 차량등이 없는 안전한 장소 선택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다년간 걷다보면 어느곳이 그런곳인지 압니다. 개인적 경험을 통해 안전한 장소의 동선을 조금씩 조금씩 넓혀가는것도 행복한 걷기의 초석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린날이 예보되지만 운동은 멈추면 안되겠지요. 행복하고 가슴벅찬 야외활동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