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들이 날이다.

in zzan •  14 days ago 

날씨가 어떤가 하늘을 본다.
그런대로 외출하기 괜찮아 보인다.
아내는 충청도 정안으로 애터미 교육을 받으러 가고 나는 춘천 김유정 문학관으로 야외 수업을 간다.
문학 수업보다는 애터미 교육이 우선이라 야외 수업을 빼먹고 애터미 교육을 가는 아내게 이쁘지만은 않다.
그러나 어쩌랴, 싫다고 하는 것을 내가 억지로 강권해서 하다가 이제는 재미를 붙이고 하는데 고마워해야지...

애터미 성공은 단지 아내 개인의 것이 아니기에 적극 적으로 후원하는 나다.
많은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며 후원을 늘릴 수도 있고 이미 함께 성공하는 것이기에 그렇다.
내년, 25년에는 본부장을 가고 26년 늦어도 27년에는 로열 마스터에 갈 것이다.
그래야 여러 사람들의 꿈을 이우러 줄 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애터미 교육을 가는 아내에게 조심해서 잘 다녀와요, 하며 보낸다. 그리고 나도 이제 나가려 한다.
청평역역에서 9시 4분 열차다.
빨리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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