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들 만나서 좋았다.

in zzan •  8 days ago 

어제는 친구를 만나서 좋았다.
그런데 더 좋았던 것은...

약속장소에 나타난 친구가 들고 온 한강 작가의 작품집이었다.
시내 나온 김에 샀다는 데 부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여하튼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한강 작가의 책을 사서 보게 되겠지 생각합니다.
한강의 노벨 문학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건배도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영예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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