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 거지 발 싸게 같다.
잔뜩 찌푸린 얼굴에 은근히 으스스 해진다.
겨울이 오는 걸음이 보이는 거 같다.
다행이라면 비소식은 없다.
주간 날씨를 보니 기온은 지속적으로 내려간다.
낮최고 기온도 10도 내외이다.
겨울이여 어셔 오십시오라며 사랍문 앞에 겨울 환영하는 치장을 하는 거 같다.
겨울, 분명 이젠 겨울이다.
가을이라 해도 끝자락이다.
이곳은 그렇다
나뭇잎은 이미 낙엽이 된 지 오래다.
이달도 10일 남았다.
소설이 22일인 내일모레다.
12월 7일은 대설이다.
오늘 날씨 정말 스산하다.
그래도 기분만은 가볍게 가지도록 해야 겠다.
나갈 때는 옷 두둑하게 입고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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