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에 북한 군인들이 참여한다는 뉴스가 있다.
안 좋은 뉴스다.
확전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리되면 우리 정부도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당국이 하는 말이 재미있다.
북한군 장병들에게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회유하며 만든 한국어 영상에 투항하면 고기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투항해서 수용소에 가면 고기가 포함된 하루 세끼의 식사를 준다는데 북한이 제대로 못 먹는다는 걸 알고 하는 말 같아서 좀 거시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