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리젠트 마린 더 블루라는 호텔을 갔었습니다.
지난 가을 회사 동료 셋이서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 오토바이를 타러 가던 길에 묶었던 첫날 호텔이었습니다.
리젠트 마린 더블루 호텔은 건너편에 똑 같은 구조에 호텔이 더 있었고 호텔 앞으로는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션뷰는 비용이 몇만원 더 비싸서 그냥 시티뷰에서 묵었습니다.
호텔 실내는 그리 오래 지어진 건물은 아닌 듯 해서 깔끔하고 꺠끗한 인상이 남았습니다. 다만 가성비 있는 호텔이다보니 욕조와 다른 호텔네 부대시설이 조금 떨어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잠만 자고 갈 길이기에 그닥 다른 편의 시설은 필요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창가에서 본 시티뷰 야경입니다. 바다뷰가 아니라 좀 많이 아쉽습니다.
평일이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곳에서 편히 쉬었던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침대는 상당히 편안했고 낮은 베개를 원하시면 옷장 위 선반에 두개가 구비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낮은 베개를 비고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