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친구 이야기다.
이른 아침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동안 준비하던 전자책 초본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이었다.
파이썬 기초 업무 관련인데 솔직히 지금의 나는 읽어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
그저 목차와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았을 때 가볍게 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무서였다.
훗날 파이썬을 다루게 된다면 옆에 끼고 볼 책이다.
아직 조금 더 다듬어야하지만 하나를 해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친구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수씨가 둘째를 임신해서 입덧이 심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바쁠텐데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가 존경스럽다.
하나씩 잘 준비해서 더 나은 삶이 되었으면 한다.
예전에 친구와 함께 인생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친구는 인생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대화를 하면서 정리한 내용은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사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
이었다.
비전을 향해 성장하는 우리 모두 잘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