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저문다.

in zzan •  4 months ago 

추석 명절 연휴가 저물어 간다.
긴 연휴 같았는데 벌써 저문다.

오늘은 의미 있는 하루였다.
저녁에는 멀리 가는 손님 환송잔치도 있었고 새벽달 도 보았다.
걸음도 이만 보를 훨씬 웃돌게 걸었다.

참 102세 된 분 하늘나라 배웅도 있었다.
분주했던 하루가 저물어 간다.
오늘도 참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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