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걸었다.

in zzan •  12 days ago 

서울 가서 걸었다.
잔치에 간다는데 두 시간이나 일찍 가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은 동네에서 걸었다.

바로 이곳이다.
가을이 한창인 말죽거리 공원 숲 속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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