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박물관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어제 하루를 푹 쉬면서 충전을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어제 저녁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갈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거창한 건 아니지만 두 딸과 함께하는 일정은 언제나 분주하다.
아침을 먹고 필요한 걸 챙겨 출발한다.
남쪽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가다가 이차선 도로를 달리다가 산악도로를 만나 신화월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차로 삼십분정도 가면 신화월드를 지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나온다.
주차장이 너무 넓어서 차를 세우기 편하다.
박물관과 가장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나오니 바람이 세차게 분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한 입장권을 매표소에서 교환하고 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는다.
이곳은 세계의 항공우주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일층에는 비행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항공우주를 테마로 한 키즈카페 같은 곳이 있고 우주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는 상영관이 있다.
삼층과 사층엔 식당과 카페가 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일층 로비에서 진행한 있는 비행기 만들기 행사에 참가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하고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준다.
다행이 맛집 검색을 위해 인스타에 가입이 되어 있다.
글과 사진은 처음 올리는 거라서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비교적 쉽게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박물관 탐방을 시작한다.
~꿈꾸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