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봤으면 하는 모습까지 보여 준다.
결국 제자리에 온듯하다.
뭐 탈출했다가 다 시 붙들려 온 기분
그런 기분이 든다.
언제쯤 이 늪에서 영원한 탈 줄이 가능할까?
그게 얼마 남지 않은 거 같기는 한데...
좋게 생각하면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이다.
그러나 달리 보면 상상을 벗어나는 지랄 염병을 한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여우 언제쯤 올까...
욕심을 내야, 욕심을 버려야 얻을 수 있는 경지
과연 내게 올 수 있을까?
참 어렵고도 재미난 길 위에서 정신 못 차리는 어벙이
그게 나인 듯하다.
그래도 믿는 것은 있기에...
스팀의 널뛰기로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