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말 있다.
햄릿에서 등장하는 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실, 이 말은 음미를 해보면 얼뜻 들었을 때와 또 다른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씹을수록 맛이 난다고 할까...
마찬가지로 오늘 그걸 느낀다.
섶을 키울 것이냐 알갱이를 추릴 것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알갱이를 추리는 쪽으로 가면 실속은 있을지언정
큰 것은 얻기 힘들고
섶을 키우다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실속이 없을 수도 있고
이럴 경우 어울리는 말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나는 섶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왜냐하면 알갱이만 추리는 것은 자신만의 이익에 충실한 것이라보고
섶을 카우는 건 유익함을 널리 펼치는 것이란 생각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