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일기/2024/01/09/ 스팀 탄생 2788일

in steem •  9 months ago 

아주 유명한 말 있다.
햄릿에서 등장하는 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실, 이 말은 음미를 해보면 얼뜻 들었을 때와 또 다른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씹을수록 맛이 난다고 할까...

마찬가지로 오늘 그걸 느낀다.
섶을 키울 것이냐 알갱이를 추릴 것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알갱이를 추리는 쪽으로 가면 실속은 있을지언정
큰 것은 얻기 힘들고
섶을 키우다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실속이 없을 수도 있고
이럴 경우 어울리는 말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나는 섶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왜냐하면 알갱이만 추리는 것은 자신만의 이익에 충실한 것이라보고
섶을 카우는 건 유익함을 널리 펼치는 것이란 생각에서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