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완(20241221/7.7/5)

in kr •  7 hours ago 

새벽에 눈이 제법 내렸지요.
과천 온온사에 있는 수령 600년 은행나무에 눈쌓인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 그곳을 찾았어요.

그러나..
눈은 줄기에는 좀 붙어 있으나 가지에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서울대공원 호숫가둘레길로 돌렸습니다.

서울대공원에도 눈이 많이 보였지만 산책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져 그런지 걷기에는 전혀 부담 없었네요.

#오운완(2024122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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