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이 2026년까지 증축 공사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저는 스테픈너로서 녹지만 보이면 걷는 것이 일상입니다. TV에서 봤던 한옥마을. 이 한옥을 바라보며 전주역 주변을 걸어보려고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내려갔는데요.
세상에나, 가는 길이 장날이라고 전주역은 증축 공사가 이뤄져 주변이 완전 공사판입니다. 그렇다고 보행로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공사장에서 나오는 비산먼지 등이 우려되어 포기했습니다.
대신 인근에 마중로가 있더군요. 꿩 대신 닭이라고 이 길을 걸으며 전주의 맛을 조금 느꼈습니다. 이 길의 아쉬운 점은 산책로가 차로로 중간에 있어 차량 매연이 산책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방문객에게 마중길로서 사랑받으려면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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