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걷기 운동 하면 좋은점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반려견이 없습니다. 오롯이 걷기에만 집중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한방향으로만 돕니다. 한방향으로만 운동하라고 규제한것도 없는데 일단 그렇습니다. 이또한 마주오는 사람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세번째는 산책로가 참 편안합니다. 삐져나온 보도블럭에 신발이 걸릴 염려 전혀 없습니다. 네번째는 트랙을 막고 딴짓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곳에 나온 사람들은 온리 운동하려고 왔기에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지 않습니다.
단점은 트랙이 약 400m로 10바퀴 정도 돌면 지루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반대로 걷고 싶은데 위 장점때문에 그러하지 못하는것이 단점입니다.
이래서 걷기운동장소로 운동장 트랙이 참 맘에 듭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6.5km를 클리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