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서울시
도심 이면도로 바닥에 표시된 보행로 걷다보면 보행자 안전 울타리가 없어 지나는 차량이 항상 신경쓰입니다. 더불어 도로 경계석이 있는 보행로도 덩치 큰 차들이 지날때도 같은 이유로 겁이 덜컥 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제품을 찾기 위한 공모를 9일(월)부터 진행한다고 하네요.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이 공모 목적은 현재 도입 초기인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도로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찾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는 기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와는 달리 차량방호성능(SB등급, Safety Barrier)을 갖춘 시설물입니다. 등급은 SB1부터 SB7까지 있으며, SB1 등급은 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네요.
자세한 일정은 위 포스터 참고하세요.
** Your post has been upvoted (2.44 %) **
Curation Trail is Open!
Join Trail Here
Delegate more BP for bigger Upvote + Daily BLURT 😉
Delegate BP Here
Upvote
https://blurtblock.herokuapp.com/blurt/upvote
Thank you 🙂 @tomo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