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여의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은 보는 이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했지요.
하지만 이 불꽃을 멀리서 보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최근 중동 사태 언론 보도 화면 보듯 썸뜩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강력한 무기였던 화약이 우리에겐 축제의 상징이 된 것을 보면, 우리는 인류의 양면성을 다시금 마주하게 됩니다. 폭발의 굉음은 파괴, 살상 등 아픔을 상기시키기도 하지만, 형형색색의 빛은 희망찬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불어 넣습니다.
제발 화약이 희망찬 미래를 선사하는 축제로만 사용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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