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걷다보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에 나오는 대사들이 봄꽃옆을 항상 스쳐 지나가네요.
어제는 관악산 초입 진달래꽃을 보는데 이 대사가 불쑥 생각납니다.
근데 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어!
엄마 인생도 나름.. 짱짱했어.
그림 같은 순간이 얼마나 많았다고..
그러니까 딸이,
엄마 인생도 좀 인정해 주라.
꼬꼬마 시절 울 엄니는 진달래꽃으로 술을 담그셨는데 그때 철없던 저는 '그냥 사먹지..힘들게 담냐고.' 생각했었거든요.
오늘은 봄꽃과 함께 어떤 대사가 떠오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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