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어제 오전에는 봄비가 주룩주룩 내렸지요. 기온도 내려 가면서 마음 한쪽이 웬지 비트코인 급강할때처럼 허전합니다.
그 차가운 마음을 달래고자 저녁에는 김치전과 막걸리를 함께 했네요. 지지난해 김장김치로 만든 김치전은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 금세 마음이 온화해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니 막걸리는
그냥 수면제네요. 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정도 차이 나는 깜짝추위 찾아왔습니다. 보온이 잘되는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Hmmm interesting dish
저도 오늘 김치전에 막걸리 + 닭볶음탕에 소주 마셨습니다~
비 내릴 땐 부침개와 막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