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로 대설.
절기 대설(大雪)은 24절기 가운데 21번째 절기로,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하지요. 양력으로는 12월 7일경부터 22일경까지입니다.
대설과 어울리는 속담을 네이버의 생성형 AI 클로버X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네요. 속담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한번 맛보시죠.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눈이 많이 내리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동해(凍害)를 적게 입어 보리 풍년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첫눈에 빗자루 들면 마당 쓴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인심이 좋아진다는 뜻으로, 옛날에는 겨울에 식량과 땔감 등이 부족했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며 생활했습니다.
동지 섣달에 북풍 불면 병충해가 적다: 병충해는 저온에서 번식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동지섣달의 북풍은 농작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쌓인 눈을 밟아서 뽀드득 소리가 크면 날씨가 추워진다: 쌓인 눈을 밟았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날씨가 추워서 눈이 서로 엉켜 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날씨가 춥게 됩니다.
가루눈이 내리면 추워진다: 가루눈은 기온이 낮고 수증기가 적을 때 내리는 눈이기 때문에, 이런 눈이 내리면 기온이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발이 잘면 춥다: 겨울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의미입니다.
겨울이 따뜻하고 봄이 추우면 흉년이 든다: 겨울이 따뜻하면 보리가 웃자라서 뿌리가 약해지고, 봄이 추우면 보리가 얼어죽기 때문에 흉년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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