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양재천 산책로 걷기 뷰입니다.
이곳은 관악산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걸을수 있어 올 한해 마무리 그리고 신년설계 사색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눈덮인 관악산을 보고 걸으니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다 힐링이며 에너지 곧바로 풀충전됩니다. 그리고 서쪽하늘 보름달까지 반겨 주니 사색에 긍정의 빛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더불어 양재천에서 먹이사냥 열중하는 철새 보이면 까치발 정도는 아니지만 소리를 최대한 죽여 걸으며 겸손을 배워봅니다.
올해 몇일 남지 않았네요.
행복한 마무리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