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서 당연하다 생각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문자 예약발송을 준비해 놓았는데, 발송이 되지 않은 겁니다.
해외에 나오면 문자발송이 되지 않는다는 걸 잊어먹은거죠.
이번 일로 한 번 생각했던 것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이번 기회로 일을 대신해 주실 분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무엇을 챙겨야 할지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늘 어려움을 겪은 분께는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요...
에효... 삶은 늘 이렇게 배움의 연속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