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패드를 받았는데 몇가지 악세사리가 오지 않아서 조심히 다루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보호필름도 왔고, 매직펜슬 촉도 왔기에 이런 저런 강의를 들으면서 셋팅&학습 중입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와 키보드도 셋팅했고, 오피스365도 깔았고.. 필수인 굿노트를 다운받아서 무료로 주는 양식을 활용해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물리 바인더를 가지고 다녔고, 3P바인더 양식을 썼는데, 이걸 PDF로 저장해서 불러오니 바로 사용할 수 있군요.
지금까지 PDF 페이지를 캡쳐해서 따로 정리했었는데, 앞으로 pdf자료를 캡쳐해서 다시 정리하고 하는 등의 이중작업이 없어지겠군요.
굿노트의 양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키노트를 쓰면 된다고 하는데, 몇가지 양식이 필요하니 제작하면 될 것같습니다. 이제 프로크리에이트 기본 기능을 보고 있는데, 한 가지 방법만 익히면 알아서 쓸 수 있을 것같습니다.
굿노트를 쓰려면 매년 결제해야 하는데, 결국 년구독 프로그램만 늘어나겠지만 그 만큼 효율성은 높아질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자료 정리로 쓰던 옵시디언과 굿노트, 노션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해야 할지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신세계를 영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