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해야하는 프로젝트로 출장길입니다.
이 출장길은 그래도 즐겁습니다.
회사의 체계를 만들어 간다는 게 쉽지 않은데, 함께 하는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셔서요.
이렇게 하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하면 많이 즐겁습니다.
이 회사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제 것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표님, 너무 바빠서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찬찬히 하면 되는데.. 참 어렵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너무 바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앞에 닥친 일만 하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절대로 가질 수 없습니다.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고, 여유가 생겼을 때, 무엇을 할 지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생긴 여유를 허투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요.
저는 최근 들어서 올해 가장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던 것을 하나씩 정리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준비할 것은 명상을 마스터하고 컨설팅 패키지를 만들고 미뤄뒀던 책쓰기를 할 겁니다.
하나씩 미래를 위한 준비에 돌입합니다.
참 좋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