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커피집인데, 지나가다가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방문은 오늘 처음이었습니다.
지인분이 점심때 들리셨는데, 식사하고 커피 한 잔 하려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후기가 좋은 건 알고 있었거든요.
명지오션시티 중앙상가 뒷길에 있는 데미타세 에스프레소바.
작은 책스탠드가 있었는데, 내면소통이 똭~~~~!!!
그리고 커피...
이런.. 이 책을 요기서 보다니요.
오!~~~ 맛났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합니다.
에스프레소 콘빠냐를 먹었는데, 담에는 그냥 카푸치노로 마셔야겠에요.
가격도 맛에 비해서 비싸지 않더군요.
좋은 곳을 발견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