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는 자전거 타이어의 펑크 걱정이 없는 통타이어로 출퇴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다른 자전거를 그냥 썪히기보다는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바람이 빠져 있길래 구멍이 난 것 아닌가 해서 심지어는 새로운 타이어를 구입하기까지 했죠. 그런데 어제 저녁에 시험삼아 바람을 넣어봤더니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가더군요.
오늘 아침에는 혹시 몰라 가방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를 넣은 채 바람 넣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어요. 역시 승차감이 훨씬 좋고 힘도 덜 들더군요. 기분 좋게 출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