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60
No. 260
2025. 02. 16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지는 해를 보는 시간
I feel
날씨가 좋아지면, 저녁에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지난 주 수요일 저녁이었다. 물 마시러 탕비실로 가는 길에 창 밖으로 해가 지고 있는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은 점차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가끔 날씨가 좋더라도 이미 해가 지고 어두워진 하늘을 보기 일쑤였다. 이날에는 타이밍이 참 좋았던 거 같다. 덕분에 물을 마시며 노을을 감상하는 시간을 잠시 가질 수 있었다.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어제는 연차로 쉬었고, 오늘은 출근한다. 오늘 저녁에는 노을을 볼 수 있을까? 아침 날씨는 맑아 보인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처럼... (응?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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