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57
No. 257
2025. 02. 09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집안 시설 보수하며 향상되는 관리 스킬
I feel
집을 사서 들어간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장나거나 노후화되는 것들이 있다. 일부는 고치기도 하고 교체하기도 한다. 주방의 수전을 교체했고, 욕실의 LED 전등과 방의 LED 조명도 교체했으며, 스위치 교체도 시도했다. 최근에 스위치를 교체하려 했는데, 고장이 난 것은 아니었다. 스위치에 해당하는 부품이 빠져 있었던 것이다. 재결합이 가능했고, 이후 버튼이 다시 잘 눌러진다. 스위치는 교체할 필요가 없었고, 새로 산 제품은 나중에 교체하기 위해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 집안 시설들을 하나하나 보수해가며 관리 스킬이 늘고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쌓여 기분 좋다. 이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보낸다.
BLURT에서 추가 글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집 보수 작업들을 하나씩 배워서 하고 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도 동영상 등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어렵지 않다. 고쳐야할 게 또 있는지 이번 주말에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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