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53
No. 253
2025. 02. 06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집에서 저녁 노을을 보는 시간
I feel
지지난 토요일 저녁이었다. 마누라가 하늘이 이쁘다며 갑자기 나를 불렀다. 해가 지고 있는 하늘을 베란다 창 밖으로 나는 볼 수 있었다. 며칠동안 날씨가 흐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 간만에 맑은 하늘에 붉은 노을이라니 참으로 반가웠다. 저녁 식사 전 잠시 창 밖을 보는 여유를 가져 보았다. 이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한동안 사진 촬영을 쉬었지만, 최근 며칠 전부터 재개했다. 소소한 즐거움을 다시 누려보고 싶다.
BLURT에서 추가 글
벌써 금요일이다. 이번 주의 할 일을 빨리 마치고 퇴근 직전에는 회의실에서 저녁 하늘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시는 그런 여유를 누려 보고 싶다. 그런 것이 바로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요즘 같은 불황의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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