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46
No. 246
2025. 01. 16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퇴근하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여유
I feel
오후 반차를 내고 일찍 집으로 가던 날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창 밖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노을의 붉은 색은 아름다웠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는 생생했던 그 풍경을 살릴 수 없었다. 최신 폰이라면 가능했을지... 폰 카메라의 화질은 여전히 계속 향상되고 있다. 나중에 폰을 교체한다면, 보다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차차 생각하기로 하고... 집으로 가면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계속 누리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BLURT에서 추가 글
가끔은 저녁 노을을 보면서 퇴근하는 것을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저녁 7시에 퇴근하는 현재로서는 여름에나 가능하다. 예전처럼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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