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35
No. 235
2024. 12. 22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산책 중에 보았던 양떼구름
I feel
지지난 주말에 산책하면서 보았던 양떼구름이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어느 사거리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을 때였다. 저거는 자주 볼 수 없는데, 주로 여름이나 가을에 보았던 것 같다. 겨울에는 보기가 더 어렵다. 그걸 지지난 주말에 걸으면서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운이 매우 좋았던 게 아닌가... 행운이라 생각하며 사진으로 양떼구름을 담아 보았다.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순간이었다.
BLURT에서 추가 글
고층 빌딩에 위치한 전망 좋은 카페에서 저렇게 펼쳐진 양떼 구름을 보고 싶다. 그 곳에서 보는 구름은 또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게 어떨지 참으로 궁금하다. 아니면 잠시 휴게실에서 차 한잔 마시며 스카이 뷰를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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