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22
No. 222
2024. 12. 05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가족과 함께 한 일요일 저녁
I feel
지지난 일요일 저녁 시간이었다. 온 가족이 함께 교외에 위치한 카페에 다녀왔다. 운동장처럼 넓은 공간, 산책길 그리고 글램핑도 있어 쉬러 가기 좋은 곳이다.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도 볼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잠시 산책을 하고 카페 건물로 들어갔다. 다 같이 빵을 먹고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은 공부를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한다. 아기 때처럼 늘 같이 있어야 하는 시기는 지났다. 나중에는 같이 하고 싶어도 쉽지 않을 것이다. 성인이 되고 언젠가는 독립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지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하다.
BLURT에서 추가 글
지나고 보면 좋은 과거의 기억들이 있다. 가족들과 어디 다녀온 경험들이 그렇다. 시간이 있을 때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여행도 해야지. 이것도 몸이 건강할 때 가능한 것이다. 나중에 늙고 몸 아파지면, 하고 싶어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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